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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네 2차 두상.png

" 이제 즐거운 얘기를 들을 나이는 아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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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클리오네

노을처럼 붉은 그녀의 주황색 눈동자. 그와 다르게 옅은 하늘색을 가지고있는 그녀의 머리카락. 희고 투명한 피부는 마치 심해에 살고있는 생물을 생각나게 만들었다. 그들이 읽었던 책에 나오는 심해의 천사.

클리오네를 닮아 선물받은 이름이었지.

 

성별

여성

 

키 / 몸무게

  170cm / 43kg  

 

성격

  담담한 / 상상력이 풍부한 / 즐거운 것을 좋아하는 /  몽환적인  

 

기타사항

생일  : 2월 14일

탄생화  : 캐모마일

탄생석 : 자수정

별자리 : 물병자리

 

 

1. 아이가 자신을 부르는 호칭

자신의 이름을 아주 밝게 그리고 아름답게 부르던 아이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클리오네라며 자신을 부르던 아이는 문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우며 '나' 라고 자신을 지칭하였다. 어떠한 이유에서 그 짧은 시간만에자신의 생각이 바뀌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하나 그녀의 생각이 전처럼 자신의 이름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모든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도우미들도 알 수  있지않을까 싶었다.

 

 

2. 아이가 타인을 부르는 호칭

전과 다른 것은 없다. 다만 다르다면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 전의 사근사근하고 친절한 목소리가 아닌 조금은 차가운 반항적인 목소리였다. 하지만 이 나이의 어린아이가 무엇을 알겠는가. 그저 지금까지의 행동에 대한 15살 아이의 작은 반항일 뿐이다.

 

 

3. 아이가 싫어하는 것은

아이는 책을 싫어하게 되었다. 읽는 것도 도서관 근처에 가는 것도 싫어하였다. 어릴 적 도서관에 목 들어가게되었을 때가 아이에게는 충격또는 불편함이었는 지 출입 자체를 거부하였다. 간간히 소설과 동화는 읽는 듯 하였지만 전처럼 많이 읽지는 않았고 특히 심해에 관한 책을 싫어하게 된 듯 보였다. 즐거운 이야기? 책을 읽지않은 아이에게 더 이상의 즐거운 이야기는 없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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