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라, 주인님 말 못들었어? 가봐. "
이름
리트리버 / Retriever
성별
남성
키 / 몸무게
174cm / 평균+2kg
성격
| 온화함 | 친화력 높은 | 인내심 | 충성심 | 비 공격성 | 용감한 |
+
| 나긋한 | 생각이 많아진 | 외로움을 타는 | 의심하지 않는 |
기타사항
▶Retierver
리트리버는 그의 이름답게 강아지 같은 면모가 맣았다. 사람이 좋아 어쩔 줄 모르겠다는 동동거림 같은 것. 남을 돕는 것을 즐기며 그 대가로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좋게 말하면 착하고 나쁘게 말하면 이용당하기 쉬운 타입. 자신의 이름을 뜻을 모르다가 얼마 전 책에서 골든 리트리버라는 견종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후로는 자주 멍멍거리며 다닌다. 멍! 눈치가 좋은 편은 아니라서 남의 기분을 잘 살피지 못할 때도 있다. 멍하거나 그냥 헤실 웃고 있을 때가 잦다.
+
그는 조금 조용해졌고, 더이상 활발하게 뛰어다니진 않으며, 나서지 않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조금은 누그러진 것 같지만, 여전히 사람을 돕는 것을 좋아했고, 사람을 좋아했다. 그는 의심하지 않는다. 선생님도, 누구도. 어떻게 보면 위선적이고 이중적이게 보일 수도 있겠다. 자신의 처지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는다.
조금 외로움을 타게 되었다. 그 전에는 숨기고 다녔다면 이제는 대놓고 같이 있자며 치대는 느낌. 옛날보다 더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게 되었다. 격리실은 그가 피하고자 하는 1순위다. 그 외에도 어두운 밤 혼자 있으면 가벼운 불안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낮에 잠을 자는 시간이 길어졌다. 밤에 무얼 하는지 다른 아이들은 모르는 듯 하다.
▶Town
지금 생활에 완전히 만족 중! 고아원이 뭐야?
얌전하고 선생님과 도우미의 말을 착실히 듣는 아이로 인식된다. 선생님을 도와주려고 동동거린다. 서류나 물품따위를 옮기는 것을 도와드릴게요! 라며 우당탕 달려오는 느낌. 수업을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하지만 잠이 많아 졸아버리는 경우가 파다하다.. 누군가 깨우면 곧잘 일어나지만 또다시 잠들어버리는 모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점심시간. 위에 뭐가 있는지 같은 것은 딱히 궁금하지 않고, 자주 가는 곳은 체육관. 뛰기나 운동을 곧잘 한다. 검진 때는 주사가 무섭긴 하지만 잘 맞는다.
+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역시 의심하지 않는다. 계속 도와드리고, 살갑게 대한다. 수업 또한 열심히 듣는다. 선생님을 믿는다기 보다는 현실에 순응한 편이 맞다. 다만, 부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겪은 친구의 일을 무시하지는 않는다. 언제나 그랬듯 선생님보다는 아이들이 더 소중했다.
▶Like • Hate
잠을 좋아하고 잘 잔다.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자는 버릇이 있다. 사람을 좋아하고 쓰다듬 받는 것을 좋아한다.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며 어마어마한 대식가. 편식 하는 것은 없지만 오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싫어하는 것을 말하라면 1시간 동안 끙끙댈 정도로 꼽는 것이 없다. 하지만 본인도 모르게 어두운 밤에 혼자 자는 것을 싫어한다. 누군가와 꼭 함께 자는 듯.
+
여전한 대식가. 잠을 좋아하고 많이 자는 것은 똑같다. 싫어하는 것은 거짓말.
선관 이름
헤이즐넛
선관과의 관계
여전한 주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