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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 저를 보러 오셨나요? "

이름

리치

: 분홍빛 머리칼이 안으로 말려들어 흰 피부를 감싸고 있으니 그 모습이 꼭 '리치'와 같구나.

 

성별

여성

 

키 / 몸무게

158.3cm / 평균 이하

 

성격

#햇살 같은 #듣는 이 #솔직한 #예의바른

아이를 품어주던 빛은 자연의 것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쉬이 햇살과 같다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따스함 때문이었겠지. 어느 샌가 옆으로 다가와서는 오늘의 안부를 묻는 것 하루의 시작이다. 무거운 것이 있을 때는 함께 들어주고 고민이 있을 때는 편안한 귀가 되어줄 수 있는 아이. 네가 그런 기분도 들지 않을 때면 저가 먼저 이런저런 말을 늘어놓기도 한다. 듣는 이라는 건, 말을 듣는다는 것 뿐만 아니라 상대를 파악하고 상태를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 아이는 생각했으니까. 가끔 농담이랍시고 솔직한 속내를 툭툭 내려놓을 때도 많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늘 갖추고 있으니 미워하기도 힘들다. 

 

기타사항

#생일

'늦은 여름날' 생

 

#인상

늘 서글서글 웃는 상이었다. 동공을 보이는 일이 좀처럼 없더라지.

 

#존댓말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했다. 선생님, 친구들, 도우미...아차, 말을 건 적이 없으니 마지막은 제외.

 

#바깥

먼저 입을 여는 일은 드물었으나 네가 관련된 얘기를 할 때면 늘 흥미롭다는 듯 각종 추임새까지 넣어가며 반응했다.

 

#추임새

'어머', '이런', ' 세상에' 등등, 어찌나 다양하던지. 이젠 빠지면 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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