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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 다시 반복되지않는 밤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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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카만 흑발에 머리칼과 똑같은 흑안. 눈꼬리가 날카롭게 올라간 것에 비해 늘 웃는 상이기 때문인지 순한 인상을 주었고,

늘 올라가있는 입가에는 매력점이 하나 있다.

세라복을 연상시키는 옷은 품이 큰 편이라 팔을 완전히 내리면 손은 물론이고, 길이로도 허벅지 반절은 다 덮는 편이다.

그 밑으로는 하얀색의 반바지에 니삭스에 검은색 단화를 신고있다.

 

이름

새카만 머리칼과 눈동자가 맑고 빛나는 것이 밤하늘을 연상시킨다 하였다.

 

성별

남자

 

키 / 몸무게

156 / 약간마름

 

성격

[ 순진무구 ] [ 활발한? ] [ 호기심 많은 ]

아이와 같은 나잇대의 사람들, 특히 이 시설 안에서만 살아왔고 바깥의 그 무엇도 보지 못한 채 살아온 이들 중 누가 그리 드러날만한 악의를 가지겠는가, 싶지만 그 안에서도 '밤'이라 불리우는 아이는 유독 순진하였다. 같은 사람의, 혹은 같은 장난에 넘어가는 일이 여럿. 멍청하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아이가 가진 순진함이고, 상대를 믿는 절대적인 신뢰였다. 타인을 우선적으로 의심하지않는다, 그것은 적은지 많은지도 모를 진심일 상대를 상처입히는 일이라. 그런 아이는 모두와 잘 지내는 듯 하였다. 때로는 도우미들에게 몰래 말을 걸어보려 시도하는 일도 있는 것을 보면, 여간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닌 것 같았다. 혹은, 그저 자신들과 대화를 해주지 않는 그들 자체에 대한 궁금증일지도 모르지만.

 

 

기타사항

 

* 기본 타고나기를 체온이 약간 낮은 편에 몸이 차다. 문제가 될 만큼 낮은 것도 아니고, 생활에도 별 지장이 없기때문에 상관은 없겠지만.

 

* 책을 읽는 것도, 뛰어노는 것도,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한다.

혼자 있을 때에는 심심해서 그런지 어쩐지 모르지만 집중을 영 못하기도 하고, 그리 즐기지도 못한다. 역으로 누군가가 있으면 집중도 더 잘하는게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것 같기도 하고.

 

* 존댓말과 반말을 미묘하게 섞어 사용한다.

어렸을 적, 나름 배운 것을 활용해보겠다고 했던 것이 아무래도 입에 잘못 붙어서 그대로 쭉 사용하는 듯.

 

 

 

QNA

 

1. 아주 친한 친구가 너한테 비밀을 숨기면 어떻게 할 거야?

 

그럴 리 없지만.. 만약 그 애가 나에게 모든걸 얘기해주지않았다는 사실이 너무 슬플거예요. 다만, 그 애는 너무나도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니까. 분명 그럴 이유가 있기 때문에 얘기를 안한거라 믿어요. 그렇기때문에 언젠가의 날에 그 아이가 내게 모든걸 말해줄 날을 기다릴게요.

 

 

2. 살면서 제일 불안했던 때가 언제였어?

 

(네 질문에 눈을 깜빡거리다가,) 그을..쎄요..? (네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고민을 열심히 해보지만, 떠오르는게 없는 듯 잠시 눈을 찌푸려) 잘 모르겠어요, 생각나는게 없는걸요!

 

 

3. 나는 이게 가장 자신있다, 하는 게 있어? 작은 거라도 좋아. 관찰력이 뛰어나다거나, 힘이 세다거나.

음... 음음, 체력이 좋아요! 힘이 쎈 사람인지는 겨뤄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체력이 좋은건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선관 이름

백여우

 

선관과의 관계 

유일무이, 나의 소중한 친구.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우리의 약속을 잊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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