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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불 면 구멍이 뚫리는~.... 커다란 뭉게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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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이 언저리 까지 오는 긴 부츠를 신고있다. 색은 적갈색계열

 

이름

 

뭉게구름

 

천연 곱슬인 그녀의 머리카락은 숱도 많아 한눈에 봐도 구름같은 느낌을 주었지. 

선생님은 어렵지 않게 그녀에게 뭉게구름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성별

여 

키 / 몸무게

161cm/평균+3kg

 

성격

/ 공상이 많은 / 제멋대로 구는 / 행동력이 좋은 / 활발한 /

 

"문어를 손에 묶고 벽을 타보는건 어때? 재밌을 것 같지!"

 

 

그녀는 뜬금없이 저런 말을 던지곤 했다, 자신이 봐온 것을 조합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걸 좋아했다.

그 때문인지 책읽는 것도 좋아해, 책 속에서 봤던 것을 실제로 하고 싶어하는 모습도 보였다.

 

선생님이나 또래 아이들 앞에서 저런 의견을 서슴없이 내 놓고 때로는 직접 발 벗고 나서기도 한다.

그런 뭉게구름을 제멋대로 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행동력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지.

 

책을 읽는 모습만 보면 얌전한 아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런 생각은 오산. 

그녀는 누구보다 다른 사람들과 웃고 떠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다. 

누구라도 먼저 말을 붙이는게 참 대화하길 좋아하는 아이라 생각들 정도였다.

 

기타사항

 

 

 

A. 부드러움

 

뭉게구름은 머리카락부터가 부들부들거렸지만

뭉게구름의 분위기 또한 그러했다. 

 

말을 느리게 하지만, 남들이 답답해 할 만큼 느린 속도가 아니였고, 차분한 목소리는 따스함을 품고 있었다. 

잠을 못자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며 잠 재워 준적이 여러번 이였지.

 

 

 

B.타로

 

뭉게구름은 언제나 타로카드를 가지고 다닌다. 

책에서 읽은, 점술집 사람이 꽤나 멋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타로카드로 폼 잡을 때는 확실히 그 나이 또래의 아이같다.

 

그리고 꽤나 미신을 믿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지.

귀신얘기에 매우 취약해서, 아주 가끔 다른 아이 옆에 꼭 붙어 자기도 했다.

 

 

 

C.책

 

선생님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책들은 다 한번 씩 읽어 본 것 같다.

어려운 내용의 책은 넘기고 그녀의 취향인 소설 위주로만 읽어서

실 생활에 그리 도움이 되진 않지만 다른 애들한테 이야기를 들려주는건 꽤나 좋아하는 편

 

 

D.양뿔

 

뭉게구름은 제 머리카락이 책에서 본 양과 닮았다고 생각해 자기 물건에 양뿔 모양 악세사리를 달아주기 시작했다.

자신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E.도우미

 

뭉게구름은 도우미가 뭔가 더 많은걸 알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 그 들과 대화해 보고 싶어한다.

어릴적에는 주의를 받아도 여러번 그 들에게 말을 걸었었지만 15살이된 지금은 무작정 말을 거는 것 보다 어떡하면 도우미들이 입을 열어줄지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이 시설 안에서 그녀가 원하는건 대부분 선생님들이 다 해주니까 성취감을 잘 느껴보지 못한 뭉게구름은

 도우미들을 공략하는게 제 일생일대의 가장 어려운 임무라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F.궁금증

 

뭉게구름은 질문이 많다. 질문에 대해 아주 완벽한 답을 들어야하는게 아닌 그저 그녀가 만족하고 이해할 만한 대답을 들으면 넘어가는 편이였지.

새로운 것을 보거나 제가  잘 모르는 것을 남들에게 물어 답을 찾는 것을 즐겼다.

 

뭉게구름은 자신이 모르는 던 것을 알고 싶어하고 , 또한 그 몰란 던 것이 어떠한 것인지 알고 싶어한다.

그녀의 동력원은 새로운 것을 알아갈 때의 즐거움인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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